Unix, Linux, Windows등을 사용해 오다가 최근 여러 블로그를 통해서 Mac의 정보를 읽고 보고 듣고 다소 흥미가 생겼다. 그래서 구입하기로 결정!
秋葉原(아키하바라)로 달려가서 가볍게 Mac mini를 10만엔에 구입하였다. Vista를 구입했을 때보다 기대감이 컸다. 과연 어떠한 신선함을 가져다 줄지에 대해서...
지금 사용중인 모니터에는 입력단자가 2개가 있어서 남아있는 입력단자에 연결하고 사용이 뜸하던 Wacom의 타블렛을 Mac으로 연결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다소 큰맘먹고 구입한 무선 키보드를 인식시켰다.
그리고 전원 스위치를 넣고 Mac의 시작화면을 보게됐다. 그리고는 스피커를 사야겠다는 다음 목표도...
일단 화면은 다 나왔고 깔끔하군.. 이란 인상이였는데 과연 소프트웨어의 인스톨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걸까 하고 바로 Firefox를 다운받았다. 유닉스 기반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대충 구조는 때려잡기로 파악하고 있었고 사용자 폴더 밑에 Download 폴더를 생성하여 이곳에 받았다. 자동으로 압축을 풀도록 하고 확장자가 dmg인 화일을 실행시키자 바탕화면에 외부디스크 모형의 아이콘이 생성이 되었다. 그리고 처음 보는 듯한 윈도우가 등장.
어쩌라는 건지... 막막했다. 단축키가 특히 적응하기 힘들었다.
별별짓을 다해서 일단 설치는 성공한 듯 싶었지만 깨끗히 해소되진 않았다. 이것 저것 찾아보고 여러가지 설치해보다 보니 그 간단한 동작이 무얼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다.
Mac에서의 소프트웨어 설치는 매우 간단했다. dmg라는 화일을 실행하면 가상 디스크가 마운트 된다. 그리고 자동으로 패키지 인스톨러가 실행된다.(아닌 경우도 있다.) 대부분이 마우스 드래그로 해당 패키지를 어플리케이션 폴더로 이동하는 것으로 설치완료가 된다. 이 너무나도 간단한 작업이 나에게는 어색했던 것이다. 물론, 여러가지 소스를 컴파일하여 설치하는 것은 Unix, Linux와 다름없이 진행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ruby의 설치가 그렇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Mac life가 시작되었다.
P.S. 이 글은
MacJournal을 이용하여 포스팅 하였는데 아직 기능을 다 파악하지 못해서 어색하다. 좀 더 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툴이 있는지 찾아봐야겠고 아니면 이
MacJournal에 적응하도록 노력해봐야겠다.